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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섬여행 핵심 코스 가이드: 거문도·오동도 완전 정복 (2025 최신)

맛존 2025. 4. 30. 13:17

여수 섬 중 어디를 먼저 가야 할까요? 거문도 vs 오동도 비교 정리


"거문도 vs 오동도" 어떤 섬이 나에게 맞을까? (표 비교)

항목 거문도 오동도

접근성 여수항에서 배로 2시간 도보 또는 동백열차 10분
주요 명소 거문도 등대, 백도, 비렁길 트레킹 동백꽃길, 음악분수, 오동도 등대
활동 트레킹, 낚시, 요트 산책, 경치 감상, 야경
숙소 옵션 소규모 게스트하우스 중심 여수 시내 호텔과 연계 용이
추천 시기 봄~가을 사계절 내내

여수의 대표 섬 두 곳을 비교해 보면,
"자연 속 활동을 즐기고 싶다면 거문도,
도심에서 가볍게 힐링하고 싶다면 오동도"가 적합합니다.


시나리오: 주말 1박2일 커플 여행이라면?

"서울에서 금요일 밤 출발, 토요일 오동도, 일요일 거문도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 금요일 밤 KTX로 여수 도착 후 시내 숙소 체크인
  • 토요일 오전: 오동도 산책 및 동백열차, 낮에는 등대와 전망대
  • 토요일 저녁: 여수 밤바다 감상 + 낭만포차 해산물
  • 일요일 오전: 배 타고 거문도 이동, 트레킹 및 백도 탐방
  • 일요일 오후: 거문도 요트 체험 후 여수항 복귀

"짧은 시간 안에 바다, 자연, 먹거리, 풍경까지 모두 경험 가능한 루트입니다."


거문도 비렁길 트레킹 코스 가이드 (2025년 최신 루트 기준)

비렁길은 3개 구간, 총 18.5km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코스: 서도항 ~ 사구미 마을 (초보자용, 3.2km)
  • 2코스: 사구미 ~ 동도항 (경치 중심, 5.1km)
  • 3코스: 동도항 ~ 등대공원 (체력 소모 많지만 절경)

각 코스는 분리되어 있어 당일 날씨와 체력에 따라 선택적으로 걸을 수 있습니다.

"2025년 초 재정비 완료로 데크길, 안내 표지, 화장실 등 이용 환경이 훨씬 쾌적해졌습니다."


Q&A: 거문도 백도 탐방은 어떻게 예약하나요?

  • Q: 거문도 백도 탐방은 자유롭게 갈 수 있나요?
  • A: 아니요, 백도는 천연기념물 보호 구역이라 반드시 승인을 받은 선박을 이용해야 합니다.
  • Q: 어떻게 예약하나요?
  • A: 거문도 항구 내 관광안내소 또는 거문도 리조트 홈페이지(geomundohotel.co.kr)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 Q: 언제가 가장 좋은가요?
  • A: 4월~6월이 조류 흐름이 안정적이며, 검은머리갈매기 번식기로 풍경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오동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음악분수 & 동백열차

오동도는 작은 섬이지만 ‘분수와 음악이 어우러진 야경’으로 밤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 음악분수는 매일 19시~21시, 정각마다 20분 간 운영
  • 섬 입구~등대 입구까지 10분 거리, 동백열차로 이동 가능
  • 열차는 천천히 달려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 많음

"가족, 연인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감성 코스입니다."


여수항에서 거문도까지 배편 시간표 & 꿀팁 (2025년 기준)

출발 항구 배편 이름 출항 시간 소요 시간 요금 (성인 기준)

여수항 남해고속1호 08:30 약 2시간 24,500원
여수항 거문해운호 13:10 약 2시간 23,500원
  • 예매는 "가고싶은섬.kr" 또는 해당 선사 홈페이지에서 가능
  • 주말/성수기에는 최소 3일 전 예매 필수
  • 출항 30분 전까지 반드시 도착 필요 (탑승 수속 있음)

"날씨로 인해 결항될 수 있으니, 출항 전 선사 공지 확인은 필수입니다."


추천 맛집 2선: 거문도 vs 오동도 인근

지역 맛집 이름 메뉴 특징

거문도 해녀촌 식당 전복죽, 생선구이 현지 해산물 재료 사용
오동도 바다밥상 낙지비빔밥, 전복물회 바다 전망 실내외 테이블

"현지 어민이 운영하는 맛집은 식재료가 신선하고, 조리법도 소박하지만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여수 섬여행 후 가장 많이 남는 사진 포인트 BEST 3

  • 오동도 등대 정상에서 본 여수 밤바다 전경
  • 거문도 비렁길 나무 데크 위 실루엣 샷
  • 백도 탐방 중 유람선 위에서 찍은 갈매기 군무

"여행에서의 기억은 결국 사진으로 남습니다.
미리 포토스팟을 파악해 두면 더 감각적인 여행 앨범을 만들 수 있습니다."